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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아의 학살자들
중동 민주화 바람이 시리아에서 멈추었다. 공군 조종사 출신의 하페즈 알아사드가 세우고 안과 의사 출신의 아들 바샤르가 물려받은 세습 독재정권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.바샤르는 민주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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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사드 대를 이은 학살극 … 30년 전 ‘하마 악몽’ 재연
26일(현지시간) 시리아 중서부 훌라 마을 주민이 전날 친정부 민병대의 공격으로 숨진 어린이 등 희생자들의 시신을 집단매장하고 있다. [훌라 로이터=뉴시스] 어린이 49명을 포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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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사드 반대세력 15개월간 1만3000명 희생
훌라 참변을 계기로 국제사회가 알아사드(사진) 대통령 축출을 언급하고 나서면서 향후 전개될 시나리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알아사드 대통령은 부자 세습을 통해 12년간 권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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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아의 앙투아네트
지금까지 자국민을 1만 명 가까이 학살한 바샤르 알아사드(47) 시리아 대통령의 부인 아스마(37). 2000년 결혼할 당시엔 국민의 희망이었다. 2대 세습 대통령인 남편을 설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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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6세 세습 대통령 ‘시리아의 학살자’ 알아사드
관련기사 ‘다마스쿠스의 봄’ 이끈 46세 대통령… 반년 뒤 독재 회귀 2011년 3월 아랍의 봄바람을 타고 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난 이후 지금까지 강경진압으로 7000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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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다마스쿠스의 봄’ 이끈 46세 대통령… 반년 뒤 독재 회귀
2010년 12월 튀니지에서 촉발된 아랍 민주화 도미노 혁명이 이집트·리비아·예멘을 거쳐 시리아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. 시리아 반군(反軍)은 2일 “시리아 국토의 50%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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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트당
반정부 시위를 유혈 진압해 지난 9개월 동안 5000명 넘게 학살한 시리아는 일당독재 국가다. 최고권력기구는 바트당이다. “바트당이 국가와 사회를 지도한다”고 헌법 제8조에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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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·차베스·살레 … 등골 서늘한 ‘카다피 친구들’
김정일 국방위원장무아마르 카다피(69)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리비아 국민만큼이나 기뻐했던 이들이 있다. 카다피처럼 자국민 살상을 서슴지 않는 독재자와 맞서고 있는 예멘과 시리아의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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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카다피 몰락과 김정일
최명상인하대 정외과 초빙교수 독재정권이 42년 만에 무너졌다. 지난해 1월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으로 시작된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민주화 열풍이 튀니지의 벤 알리와 이집트의 무바라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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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아의 비극 하마 학살
올해 1월 16일에 시작된 시리아 민주화 시위는 1000명 넘는 희생자를 내면서 계속되고 있다. 21세기에 전차와 장갑차까지 동원해 시위 군중을 향해 발포하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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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아, 탱크 앞세워 시위거점 초토화
시리아 남부의 요르단 접경도시 다라의 한 시민이 25일(현지시간) 정부군의 탱크를 향해 돌멩이를 던지고 있다. 이 사진은 주민들이 찍어 유포한 동영상을 촬영한 것이다. 3월 중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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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상사태법 폐지 하루 만에 ‘부자세습’ 알아사드 대학살
알아사드 대통령 22~23일(현지시간) 이틀간 군이 시위대에 발포해 120여 명이 숨지는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하면서 시리아의 부자세습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더욱 궁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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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무너진 전 시리아 대통령 동상 … 48년 만에 비상계엄령 해제
시리아의 민주화 시위대가 25일(현지시간) 다라시에 있는 하페즈 알아사드 전 대통령의 동상을 쓰러트렸다. 시위대 일부가 동상으로 올라가는 모습(오른쪽 사진, 인터넷 비디오 영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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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아 시위, 초등생 낙서로 시작됐다
튀니지·이집트·예멘 등에 이은 ‘재스민 혁명’의 여파가 부자(父子) 세습의 나라 시리아를 몰아치고 있다. 영국의 BBC방송은 24일(현지시간) 남부도시 다라를 중심으로 일주일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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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멘·알제리로 옮겨붙는 시민혁명 불길 … 오바마 ‘이집트의 호메이니’ 나올까 우려
12일(현지시간)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시민들이 민주화 시위 도중 숨진 이들을 기리는 기념물에 헌화하고 있다. 이집트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18일 동안 대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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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비아·예멘은 버티기, 시리아·요르단선 당근정책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요즘 ‘이제 그만 리비아(Enough Libya)’라는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다. 42년 독재자인 무아마르 카다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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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비아·예멘은 버티기, 시리아·요르단선 당근정책
관련기사 “혁명은 흐름, 이집트 다음은 예멘이다” AP “이집트 미래 만들 미국의 힘 제한적”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요즘 ‘이제 그만 리비아(Enough Libya)’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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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아프리카·중동 ‘SNS 파워’에 긴장
튀니지에서 ‘재스민 혁명’이 일어나 지네 엘아비디네 벤 알리(Zine El-Abidine Ben Ali·74) 대통령이 야반도주하자 북아프리카·중동의 장기통치 권력자들이 긴장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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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다피, 후계자로 차남 점 찍어 … 카스트로는 동생에게 권력 이양
현대 사회에서 권력 세습은 중세 봉건시대의 유물로 치부되는 비판의 대상이다. 그럼에도 자신의 권력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아들이나 형제에게 권력을 물려주려는 독재자가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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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용주의로 개혁·개방 '제2 카다피'변신 가능성
27일 실시된 시리아 대통령 선거에서 바샤르 알아사드(41.사진) 대통령이 압도적 지지로 재선했다. 알아사드 대통령이 단독 출마해 찬반 투표 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선 찬성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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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0 세계를 움직인 사람들] 진별
◇ 오부치 게이조=전 일본 총리. 총리로 근무하다 4월 2일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5월 14일 세상을 떠났다. 62세. 98년 7월 총리에 취임한 그는 재임 중 금융불안을 잠재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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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사드 시리아대통령 사망… 중동 찬바람
하페즈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평화협상을 통한 중동평화구도의 완성과 내부 권력기반 정비를 통한 권력 세습이란 숙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사망했다. 아사드의 사망은 중동